제1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 축구대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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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 축구대회 '대성황'
  • 김기만
  • 승인 2018.07.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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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루FC’ 우승, ‘동두천유나이티드’ 준우승…30여개 후원기업·단체 동참


<사진설명 : 지난 6월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종합운동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경호 바른미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 6.13지방선거 시·도의원 당선자, 참가선수단,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 축구대회’ 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북신문(대표 원기석)은 지난 6월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종합운동장(개막식 8시30분)과 직동축구장에서 ‘제1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축구 대회’를 오세창 동두천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경호 바른미래당 의정부갑 지역위원장, 6.13지방선거 시·도의원 당선자, 선수,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선축구 대회는 의정부 포천 동두천시 등 한수이북 지역에서 운동하고 있는 수만명의 축구동호인(조기축구 및 클럽축구 등)들이 축구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불우이웃(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축구 대회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을 위한 대회로,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이 ‘희망풍선날리기’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국가대표 축구 선수단에 전달했다.

총 9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로 비긴 포천시 ‘솔모루FC’팀과 ‘동두천유나이티드’팀이 결승전에서 또 다시 맞붙어 2대1로 ‘솔모루FC’팀이 승리하여 첫 자선축구대회 우승기와 우승컵 그리고 우승상금 100만원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석패한 ‘동두천유나이티드’팀은 준우승컵과 상금 50만원을 차치했다.

이날 원기석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제1회 한북신문배 중·장년 자선 축구대회는 경기북부 지역에서 운동하고 있는 수 만 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대회”라며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을 위한 대회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모아서 선수들에게 한마음으로 ‘16강 진출 염원’을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구는 그 어떤 구기종목보다 선수 간 팀워크가 제일 중요한 스포츠이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화합과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우리 경기북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한북신문배 자선 축구대회에는 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 서울척병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의정부지회, 믿음신협, 신우신협, 추병원, 한북유통, 미래에셋생명 박명화 이사FC, 진가네떡사랑, 법률사무소 마루, 현대엘리베이터, (주)대신금속, 안영찬 세무회계사, (주)부길종합건설, 노바웨딩홀, 화사랑화로구이, 카포스의정부지회, 양주하늘소풍수목장, 의정부한방병원, (사)국제NGO천사보금자리봉사단, 의정부나눔공부방,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등 30여 후원사와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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