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활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1호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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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활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1호점 문열어
  • 김기만
  • 승인 2017.09.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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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아이들 ‘홀로서기 디딤돌’ 역할…의정부 발곡초 인근에 오픈


<청소년 자활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십대지기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한 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박현동 대표, 강 훈 센터장, 청소년 사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사)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대표 박현동 목사)는 지난 9월1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발곡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 자활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센터장 강 훈)’ 십대지기 1호점 오픈식을 개최한데 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한 청소년 자활관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1호점은 앞으로 위기 및 가출청소년들의 시설 퇴소 후 자립 및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호점에는 강 훈 센터장을 비롯해 서상현, 이성민, 안진형, 김정범 등 4명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현동 대표는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십대지기 1호점은 그냥 매장이 아니다. 이곳은 조금 부족하지만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소원을 두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꿈터”라고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칭찬과 격려 그리고 끝없는 지지를 해주신다면 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는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십대지기 1호점 서상현(21세) 사원은 “자활관에서 일하게 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곳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무엇보다 제 꿈을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그 꿈은 떡 하나주면안잡아먹지 2호점, 3호점도 생기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제가 운영해 보는 것입니다”라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떡하나주면안잡아먹지’ 대표 메뉴인 ‘흔들어 떡볶이(1900원)’는 강 훈 센터장이 개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한 신 메뉴다. 아울러 라면·우동(3000원), 토마토스파게티(2900원), 컵밥(1900원) 등 모든 메뉴는 고객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지 않아서 위생적이라고 했다.
/김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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