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앞으로 간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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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앞으로 간 ‘1인 시위’
  • 김기만
  • 승인 2017.03.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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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모씨 3일 오전 8시부터 1인 시위 강행…“의정부시축구협회장 인준 취소하라”


“남경필 경기도체육회장님 의정부시축구협회장(인준동의 취소) 문제 조속히 해결바랍니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은 의정부시축구협회장(제명) 사실 인지하시고(인준동의 취소) 동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정부 시민 K모씨는 3월3일 오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축구협회로부터 제명되어 회장출마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독출마 해 당선된 김연균 통합의정부시축구협회장의 인준을 조속히 취소하라며 1인 시위(사진)를 단행했다.

앞서 K모씨는 지난해 10월13일에도 통합의정부시축구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축구동호인 C모씨와 함께 의정부시청 및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통해 의정부시축구협회 통합회장 선거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본지 2016년 10월15일자‧10월29일자 참조)

이와 관련 경기도체육회(회장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해 11월9일 민원인 H씨에게 ‘2013년 9월6일 경기도축구연합회에서 제명의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바 있다. 특히 경기도체육회는 지난해 11월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에 공문을 보내 ‘김연균 의정부시축구협회장의 인준을 취소하라’고 통보하기도 했다.

K모씨는 “김연균 의정부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013년 제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더욱이 경기도체육회가 공문을 통해 의정부시체육회에 인준을 취소하라고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이해가 안 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경기도체육회에서 조속하게 이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 주지 않으면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부당성을 알릴 계획이며, 정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우겠다”며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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