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선 횡단보도 교통사고 감소 효과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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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횡단보도 교통사고 감소 효과 두드러져
  • 박회경
  • 승인 2016.07.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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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보행자 수요 많은 곳 ‘대각선 횡단보도’ 지속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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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진.>

지난 4월부터 경기북부권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보행수요가 많은 20개소에 대해 ‘대각선 횡단보도’가 그려졌다. 이는 지난 3월25일 개청한 경기북부경찰청(청장 서범수)에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불편을 해소시키고자 추진한 프로젝트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 녹색신호 시 차량신호가 모두 적색(All-red)이 되어 회전차량을 억제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등 보행수요가 많은 어린이보호구역, 상가밀집이면도로, 아파트단지 입구 등에 설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전‧후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최근 3년간 총 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되었으나 설치 이후 현재까지 단 1건만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경찰청과 협의, 대각선 횡단보도의 구체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해 보호구역은 물론 보행 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차량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경우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확대하는 등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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