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조합장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방제 어려움 해결, 약제비 지원 등 농가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증대 기여”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7월26일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농업인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해 2대의 드론을 투입해 약 5만 2000평의 방제를 완료 했으며 이날 의정부농협은 드론방제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하여 자체 예산을 투입해 약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 조합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와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약제비 지원 등을 통한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효과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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