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 의정지기단 '외로운 투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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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YMCA 의정지기단 '외로운 투쟁' 계속
  • 김기만
  • 승인 2015.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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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18일째, 의정부시의회 상임委 "직접 방천 모니터 허용" 강력 촉구


<의정지기단 이해경 간사가 의정부역 동부광장 출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의정부YMCA 의정지기단(이하 의정지기단)의 외로운 투쟁이 18일째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등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지기단은 의정부시의회가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들어가 직접 방청 모니터링을 허용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각 선거구 별로 시의원 사진이 첨부된 피켓을 가지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시작된 1인 시위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회룡역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인 시위를 실시한데 이어 8일부터는 의정부동부역에서 같은 시각에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 시민들에게 직접 방청 모니터 수락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의정지기단 관계자는 “지난해 6.4지방선거 때 시의원으로 뽑아주면 시민을 섬기겠다던 13명의 의원은 지금 무엇 때문에 누구를 섬기기에 시민을 무시하며, 시민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무한 권위주의로 시종일관 시민을 외면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리며 “의정부시의회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를 거부할 수 없다”며 직접방청 모니터 허용을 강하게 주장했다.

의정지기단 관계자는 또 “방청제한에도 없는 모니터링을 거부할 수 없다. 모니터를 하지 않으면 직접 방청은 되고, 모니터는 거부한다는 이유가 시민으로서 이해가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의의 공개 원칙에도 어긋난다. 본회의 방청 권한은 의장에게 있고 상임위원회는 각 위원장에게 권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는 모니터를 할 수 있는데 상임위원회는 의원들이 반대해 수락할 수 없다는 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의정부시의회 7대 시의원들에게 거듭 촉구한다합니다. 지금이라도 하반기 의정부시의회의 상임위원회 직접 방청 모니터를 자발적으로 수락”하라며, “시민의 목소리와 요구를 수렴하는 입법기관이기를 의정부 시민으로서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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