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후보 “포천민자고속도로 기업성장의 견인차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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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후보 “포천민자고속도로 기업성장의 견인차 역할 할 것”
  • 김기만
  • 승인 2012.04.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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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상의 방문해 현안 청취, “기업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포천․연천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는 지난 5일 포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이한칠 회장을 만나 포천지역의 기업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이한칠 회장은 환경규제와 교통정체로 인한 물류비용 상승 등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우 후보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은 우리 중소기업인과 국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결과이다”라며 화답했다.

김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민자고속도로사업은 향후 5년내에 완공된다. 단기간에 완공될 민자고속도로로 인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포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고비인 민간금융약정이 체결됐고, 건설사들도 다시 완벽히 구성되어 실시계획승인과 착공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예산도 일부 확보되어 추가 지원도 가능해졌다. 톨게이트비용도 국가고속도로에서 내는 것과 비슷하게 책정됐다.”고 말하고, 이외에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의정부~소흘 6차선 확포장, 진접~내촌 확포장, 축석~소흘~포천 간 우회도로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라며 교통망 확충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또 “선거를 앞두고 잘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사업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많은데, 이것은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뿐이다”며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과 기업은 결코 따로 떼어서는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추진되고 있는 민자고속도로와 용정·신평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포천에서 기업하면 부자가 되고, 기업하기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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