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 도입위한 지역 순회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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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도입위한 지역 순회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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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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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산지역...학생배정 방법 등 높은 관심보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2013학년도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지역 순회 공청회가 5~7일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지역을 시작으로 6일 안산올림픽기념관, 7일 의정부중학교 강당에서 지역별 공청회를 각각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6일 개최된 안산지역 공청회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평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배정이 어떻게 이뤄지는가’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표하였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행 평준화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법을 적용, 학생이 제출한 지망순위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배려한 ‘선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의 경우, 학교군의 구역 설정이 2개 구역으로 확정됨을 가정한다면, 1단계(학군내 배정)는 안산시 일반고 16개교(2013학년도 개교 예정교 포함)중 5개교를 지망하여 학교 정원의 50%를 컴퓨터로 추첨ㆍ배정하며, 1단계에서 배정받지 못한 학생은 2단계인 구역내 배정에서 고등학교를 배정받게 된다.

2단계는 안산시를 두 개 구역으로 나누어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의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 이를 토대로 나머지 정원의 50%를 컴퓨터로 추첨ㆍ배정한다.

패널 참석자 중 13년간 안산지역 중학교에 근무하였다는 임성채 교사(별망중) “도로망이 남북으로 발달하였고, 수용률과 선호학교의 균등을 고려한다면 광덕산-중앙공원-안산시청-광덕로를 기준으로 한 동서로 두 개의 구역을 설정하는 것이 통학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김활신 학부모(선일초)는 “평준화는 안산시 교육현안의 가장 큰 과제였지만 평준화로 모든 교육문제가 해결될 수는 없다.”면서 “평준화의 안정적인 정착, 평준화 이후의 교육과제, 교통여건 개선 등의 해결을 위해 안산시와 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론조사는 공청회 결과를 종합하여 9월 20~30일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의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질문지 방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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