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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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 관리자
  • 승인 2011.09.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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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려


연천군과 연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9월 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군민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선 연천군수, 김영우 국회의원, 김광철 도의원,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선 군수의 기념사와 나원식 군의회의장의 축사 등 내외빈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맞춰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면서, 군민 모두가 나눔과 봉사의 주체가 되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기꺼이 나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복지시설종사자, 관련단체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미산면 부녀회장 왕명순씨 등 공로자 9명에 대한 연천군수 및 군의회 의장 표창 시상과 무한돌봄센터, 노인복지관 등 2개 복지기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서편제로 알려진 자치인력개발원 강선숙 명창을 초빙해 ‘우리소리를 통한 삶의 지혜와 행복’이란 주제로 식후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등 7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진행되어 연천군의 사회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복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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