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각종 사고발생 사전 예방 목적
연천군은 9월 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실에서 일자리사업 근로자 3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작업투입 시에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및 복무교육을 실시해 위기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5명 등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용남 제조업 2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안전한 작업방법 및 재해사례 등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보호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관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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