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 오세창)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이하여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에 동두천시장 명의의 참전기념패 및 서한문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참전기념패 전달국가는 한국전 참전용사 중 동두천시에 소재한 참전비의 3개국(노르웨이, 벨기에, 룩셈부르크)이며 각국 대사관을 통해 통보 받은 참전용사 169명 가정으로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됐다.
참전기념패는 “1950년 한국전쟁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하신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가치를 결코 잊지 않고 감사한 뜻을 우리시민 모두가 마음에 영원히 기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전쟁때 UN군으로 참전한 벨기에군(1개대대)과 룩셈부르크군(1개소대)은 1951년 1월 31일 정의의 십자군으로 파한되어 용전분투하다가 1956년 6월 15일 본국으로 개선한 군대이며 UN군 방어작전 지구(강화)등 많은 업적을 남겼고,
노르웨이는 UN군 의료지원국으로 623명이 참전하여 1951~1954년까지 이동외과병원을 설립하고 UN군과 한국군의 전상자 치료 및 난민구호와 의료사업으로 봉사하여 한반도의 평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 전달하는 참전기념패는 이례적으로 국가가 아닌 지자체장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국가안보 수호의 최북단에 위치한 동두천시의 굳건한 안보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우리나라 최대의 미 육군 보병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지유수호평화박물관 조성 등 안보교육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참전기념패 전달로 전쟁의 폐허속에서 경제적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와 참전국간의 우호와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매년 참전용사에 대한 참전비 방문행사를 개최하여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참전국 정부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해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