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양주시에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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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 양주시에 둥지 틀어
  • 관리자
  • 승인 2011.03.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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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경기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지원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북부사무소를 양주시 광사동에 신설하고 개소식 행사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중기청 북부사무소는 양주시와 지난해 11월 25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고읍지구에 둥지를 틀었으며, 이번 개소식은 김동선 경기중소기업청장, 방기성 경기행정2부지사, 현삼식 양주시장,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등 중소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과 내빈들의 인사말씀 및 축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과 12명의 인력을 투입,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자금과 인력·수출·판로확대지원 업무에 나서고 법률지원을 비롯, 창업, 취업연계, 기술혁신, SSM사업조정 등 중소기업 활동 전반을 후방 지원하는 기업 비즈니스 업무를 이행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15만7000여개 중소기업이 있으나 중소기업청이 수원에만 본청을 둬 수출판로 확보 등 기업민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는데 애를 먹어 이번 양주 북부 사무소 개소로 이 같은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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