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제3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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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제3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6.04.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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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공직 사회 소통 리더 대거 수료…“공감과 신뢰의 조정자 양성”
을지의료원 창립 70주년 맞아 ‘사람과 사회 연결’ 가치 실천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제4기 하반기 개설 예정
을지대가 지난 4월17일 개최한 제3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에 김관복 부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을지대가 지난 4월17일 개최한 제3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에 김관복 부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보건복지대학원은 지난 4월17일 ‘2026년 제3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성일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수료식은 특히 을지대학교가 올해 1월 교육부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갈등조정전문가’ 자격증 수여 기관으로 승인받은 후 수료생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는 신춘식 을지대학교 총동문회장이 직접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으며 김관복 부총장, 이명구 보건복지대학원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김호철 갈등조정융합연구소장 등 학내 주요 보직자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수료생을 대표해 우진규 원우회장이 증서를 받았으며 이어진 자격증 수여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이주연 원우(1급)와 정우중 원우(2급)가 대표로 단상에 올랐다. 시상식에서는 원우회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여정 원우 외 5명이 표창패를, 서현 원우 외 1명이 공로패를, 이우진 원우 외 1명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김관복 부총장(오른쪽)이 이주연 원우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관복 부총장(오른쪽)이 이주연 원우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홍성희 총장을 대신해 식사를 대독한 김관복 부총장은 “현대 사회의 갈등을 대립이 아닌 화합으로 바꾸는 힘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조정자’의 리더십에서 시작된다”며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곳곳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식사에서는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과 내년 개교 60주년을 언급하며 지난 세월 의료와 교육으로 생명을 지켜온 을지의 정신이 갈등 조정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통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춘식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춘식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춘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공직 사회의 소통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을지의 이름으로 하나 된 것을 환영한다”며 “현장에서 발휘될 여러분의 지혜가 대한민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은 우리 사회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일 주임교수는 “이번 3기의 내실 있는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제4기 원우를 집중 모집할 계획”이라며 “더욱 풍성해진 커리큘럼과 네트워크를 준비하여 하반기에 제4기 최고위과정을 개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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