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시간 직무연수 우리학교에서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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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시간 직무연수 우리학교에서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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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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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204교... 교원에 의한 자율연수


경기도교육청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2011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204개교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식 안내 등 ‘교학상장하는 교직문화 조성’ 연수를 실시하였다.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는 단위학교 교원들이 자신의 능력, 요구, 관심 등을 고려한 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연수 내용을 학교현장에 실천하는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들 학교는,
- (형태)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별 혁신과제나 교실수업 개선 과제 등 연수 내용을 선정하고, ▲전문강사 등을 초빙하여 학교에서 6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참가교사는 이수학점을 부여받는다. ▲다른 주제로 30시간씩 운영도 가능하며, ▲강의 듣기 뿐만 아니라 세미나․사례발표․수업참관 및 협의 등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도 혼용한다.
- (시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한다.
- (특징) ▲원거리 합숙이 아닌 근무 학교에서 근무시간 내에 연수받고, ▲‘강의-학습-평가 방식’에서 탈피, ‘문제제기-토론-연구-실천의 과정’으로 동료 교원과 함께 하는 배움의 교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학교당 500만원씩 총 10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 그동안의 직무연수는 주로 자비 부담 원격연수, 율곡연수원 등의 합숙 집합연수로 진행되었다.

올해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 운영교초 107개교, 중 64개교, 고 33개교 등 모두 204개교이다.
- 지난 달의 연수운영계획서 공모에 473개교가 응하였으며, 25개 지역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올해 운영교를 선정하였다.

“NTTP 배움과실천 공동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윤창하 장학관은 “그간의 개인별 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에서 탈피, 교직사회의 ‘집단지성 및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운영교 담당자 여러분은 내실있는 자율 직무연수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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