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민생 회복 등 시민 체감 7대 중점정책 추진”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도 북부지역 5개 시·군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이구동성’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통팔달 교통도시 ▲문화관광도시 ▲교육과 돌봄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년사에서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할 반환공여지를 반드시 미래산업과 일자리로 채우겠다”며 “소중한 공간인 반환공여지가 다시 아파트 공급으로 소모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미래산업의 일자리와 투자를 끌어들이는 의정부의 성장 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캠프 카일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이뤄내겠다”며 “AI와 바이오 산업이 뿌리내리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고 의정부역세권은 교통·업무·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도심 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도시의 어느 곳도 철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민락 경유 GTX-F 노선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과 개통, 도봉산-옥정 7호선 연장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동근 시장은 “공간과 생태·문화가 이어지는 ‘걷고 싶은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네 개 산과 여섯 개 하천을 따라 집 앞을 나서면 바로 자연을 만나고 걷다 보면 문화와 예술을 마주하는 의정부만의 풍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63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는 불굴의 의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과 재정건전성 확보,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대 중점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첫째, 적극적인 민생회복 정책을 통해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만들겠다”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GTX-C노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신평화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경원선 셔틀전동열차 운행사업 추진, 택시 증차와 광역버스 신설, 노선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또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양주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여 양주의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양주대모산성과 고구려 유적, 회암사지와 양주관아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여 63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기북부 본가의 품격을 갖춘 다채로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새해에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지난해 쌓아 올린 성과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 추진에도 한층 더 정성을 기울여 활력 넘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 시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사상 최악의 경제 한파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혜택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포천상권활성화센터도 설치해 보다 강화된 지원에 나서겠다”며 “기업에 대해서도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고도화 단계로서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을 위한 ‘포춘 에듀로드’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권역별 돌봄 거점시설인 ‘포천애봄 365’를 완성하고 3세 이하 무상보육과 다자녀 가정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년사에서 “동두천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행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도시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각종 사업 역시 계획된 일정과 내용에 따라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모든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귀 기울여 듣고 일상의 불편을 줄여나가며 행정에 대한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일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 붉은 말의 기운이 연천군민과 공무원들에게 강하게 작용하여 연천군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가야 할 3대 핵심가치인 문명·생태·평화의 3대 핵심가치를 토대로 연천군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천군은 ▲군민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사통팔달의 연천 ▲더 두텁고 더 촘촘한 평생복지의 연천 ▲AI기반 정밀농업과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융합의 연천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