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급식은 내가 책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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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급식은 내가 책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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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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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관내 학교급식 담당자 "2011년 식중독 없는 해 만들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정천문)은 2월 18일(금)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 중, 고교(직영)와 특수학교 학교급식담당자(영양(교)사,조리(장)사,조리원, 운전원) 600명을 대상으로 송현초등학교 강당에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도교육청 관할인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급식종사자들까지 지역청에서 함께 교육을 실시함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위생교육 참여율도 높일 수 있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급식담당자와 뿐아니라 관리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정찬문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웃는 얼굴로 급식업무에 임하면 학생과 학부모들이 급식에 더욱 만족해 할 것이라며, 질 높은 학교급식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교육 강사인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운영팀 윤혜정 주무관 식재료 검수, 손 씻기, 보존식 관리, 집단환자 발생 시 처리절차 등을 재강조하며, “ 학교급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이기 때문에, 이번 위생교육은 학교급식에서 실천 가능한 실질적인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한 김봉희조리종사원은 “방학동안 잊고 있었던 위생안전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경각심을 잃지 않게 되었고, 학교에서 웃는 얼굴로 급식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어 매우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 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각 학교에서는 식중독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기법인 HACCP적용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각 학교 급식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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