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산마을 따뜻한 이웃 사랑~,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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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산마을 따뜻한 이웃 사랑~, Forever”
  • 관리자
  • 승인 2011.01.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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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걸산마을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동두천시 보산동의 걸산마을(통장 김광수) 주민들은 지난 12월 31일 걸산동마을회관에서 겨울철에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같은 마을의 김○○씨 등 3가구에 쌀, 라면 등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밑반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직도 옛날의 훈훈한 시골인정이 많이 남아 있는 걸산마을은 미2사단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마을로 약 60여 세대가 살고 있다. 이곳은 출입이 불편해 눈이 오면 주민들 모두가 나서서 약 2.2km에 달하는 도로의 눈을 쓸고, 모래와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마을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너나 할 것 없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 반찬지원, 빨래, 청소, 주변 환경정비를 해 주고 있다.

걸산마을 김광수 통장은 “걸산마을은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마을 주민이 있거나, 마을의 행사 등이 있으면, 주민 모두가 나서서 해결하는 인심 좋은 마을이다.”면서,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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