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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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실시
  • 한북신문
  • 승인 2021.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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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관내 어르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실시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마익수, 정종희)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인부부 가구로, 사랑의 보금자리 등 시에서 시행하는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계신 분이다. 이날 집수리에서는 집 전체적으로 노후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장판이 찢어지고, 도배가 오래됐는데, 집을 이렇게 예쁘고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익수 회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으로 도움을 받을 기회가 없는 분들을 발굴하는, 이러한 사업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관내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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