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대체우회도로(회암IC~신내IC) 임시개통에 따른 간부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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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대체우회도로(회암IC~신내IC) 임시개통에 따른 간부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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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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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회암IC~신내IC) 2010년 12월 30일 오전10시 임시개통(3.9km, 왕복2차로)에 따른 시민에게 홍보하고자시청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사전답사를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유인선 부시장을 비롯하여 실·과·소·동장 등 모두 2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 일정은 임시개통도로인 신내IC~회암IC를 거쳐 현장사무실에서 공사관계자의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유인선 부시장은 공사를 1999년 착공하였으나 2012년말 준공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는데 공사가 늦어진 경위와 임시개통 진·출입로의 교통안내표지판을 추가로 명확히 설치하여 의정부와 동두천간 도로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였다. 자금~회천 감리단장(김승양)은 당초 4차로로 착공하여 공사기간을 5년으로 계획하였으나 LH공사에서 회천지구, 옥정지구, 고읍지구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6차로 확장 및 IC 형식 변경으로 인한 재설계 등으로 지연되어 2012년 12월까지 지연된 것으로 답변하였다. 또한 임시개통구간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임시개통은 동두천시와 동두천기업인협회측에서 청와대,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 건의하여 조기개통된 것으로 임시개통구간 도로를 이용시 기존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도 완화돼 동두천, 양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및 기업인들의물류 수송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연관된 관내사업에 대하여 간부들의 현장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찾아가는 현장 민원 서비스로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선처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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