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노인회, 노인의날 행사 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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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노인회, 노인의날 행사 盛了
  • 김기만
  • 승인 2019.10.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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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두 회장 “노인의 지혜를 빌려 노인들이 함께 하는 사회 환경 만들겠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는 10월1일 오후 2시부터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강세창 자유한국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이형섭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 김명수 의정부 농협조합장, 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장 및 어르신 1300여명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형두 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날은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러나 기념일의 취지와는 달리 노인은 국민적 관심보다는 외면의 대상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보다는 노인학대가 사회곳곳에서 종종 일어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런 현상은 젊은이들만의 탓이 아니다. 바로 우리들의 책임이고 사회적, 제도적 분위기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고령사회에 걸맞게 노인을 소중히 여기고 노인의 지혜를 빌려 노인들이 함께 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그것은 바로 나이가 숫자로만 보이는 늙은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는 부지런한 어르신,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마음 넓으신 어르신, 매사에 긍정적이고 좋은 덕담을 해주며 사랑을 베푸시는 어르신, 느긋하게 생활하는 여유로운 어르신, 젊은이들이 하는 일을 신뢰하고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 인구는 45만1843명으로, 이 중에서 노인인구는 15%에 해당하는 6만4058명이며, 의정부 노인지회 회원은 1만1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100세 이상 어르신이 20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장수도시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107개 경로당에 에어컨을 교체해주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며, 매달 일정금액의 운영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그마한 불편이 없도록 배려해 준 안병용 시장님과 안지찬 의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 사상 및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노인 일자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취미생활과 노인인프라 시설 건립을 늘려나가는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노인의날 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상 의정부 농업협동조합(노인복지기여단체) △경기도지사상 목영주(노인복지기여자) △의정부시장상 고영순, 고영수, 김기환, 김순애, 박노임, 윤기분, 윤해춘, 이병호, 이수옥,임일순, 정성만, 천기영,최병남, 최성락, 강수진, 박나리, 안영자, 장주일, 장암경로당, 흥선노인복지관 △국회의원상(문희상) 이선희, 이창영, 장청자 △국회의원상(홍문종) 이상순, 이향자, 원계출 △의정부시의회 의장상 이원기, 류오남, 김용분 △의정부경찰서장상 이갑열, 이기병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장상 이용걸, 안곡지 등이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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