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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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 정정미
  • 승인 2019.03.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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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용 보곤소장 “발병 위험 감소와 진행 지연에 도움 되는 지식 및 정보 획득 기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6일 전광용 보건소장, 유호석 흥선권역국장,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흥선동 작은도서관을 의정부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부제: 가치 함께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운영은 치매관리법 1723치매예방·교육 및 홍보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흥선동 작은도서관에는 기존 도서관의 서가형에 독립된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치매에 대한 개념, 예방 및 치료 관한 정보, 치매 관련 소설 등 30여 권의 치매관련 전문가 추천 도서와 치매관리사업 간행물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쉽게 치매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으로 급증하는 치매의 발병 위험 감소와 진행 지연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선도도서관을 기반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치매정보의 허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 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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