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남석)과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회장 우성용), 사회적기업 (주)두성시스템(대표 유은미)은 지난 11월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 8500장과 오리털 이불을 17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온(溫)세상 연탄나눔은 의정부신협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동대학교 로타랙트, 의정부신협 임직원 및 신협산악회와 신협홍보위원회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의정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강남석 단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이웃이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사랑의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은 신협 조합원의 자발적인 후원금 조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단원은 조합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앞서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0월30일 ‘사랑의 해피하우스 만들기’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움을 드린 가정은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는 주민으로 고장난 가전제품을 교환해 주고 해충 소독작업과 도배 및 청소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강남석 단장은 세입자 입장으로 도움 받길 미안해하는 대상자에게 끊임없는 설득을 했으며 "좋은 환경에서 거주하게 되셔서 매우 기쁘다는 말과 함께 사랑의 해피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행복한 가정이 많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사회적기업 ㈜두성시스템(대표 유은미)에서 소독작업과 해충약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