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허리디스크, 자녀 넷 6인가구로 생필품 등 도움의 손길 절실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회장 지성훈)은 지난 9월28일 의정부시 흥선권역에 살고 있는 정 모씨집에 어린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전달, 3번째 무한돌봄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의정부시 복지과 추천을 받은 정 모씨 가정은 아이 넷을 키우고 있는 6인가구로 남편은 에어컨 설비 기사로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어 올리면서 허리디스크가 발병했고 위염도 있으나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약국에서 약만 타서 복용중인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
더욱이 에어컨 설비 일은 겨울에는 일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남편이 일이 없을 때는 본인이 파출부 일을 하며 근근히 생활해 오고 있어 4명의 자녀들에게 생필품(식료품, 옷 등)이 필요한 실정으로 독지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흥선권역 홍성자 사회복지사(031-870-691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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