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상수도 공용·옥내배관 교체 및 지원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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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상수도 공용·옥내배관 교체 및 지원 절실하다”
  • 김기만
  • 승인 2018.03.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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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석 의원 3월23일 5분 발언 통해 의정부시에 신속한 대책마련 촉구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사진, 장암동·신곡1~2동)은 지난 3월23일 오전 11시 제27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녹슨 상수도 공용·옥내배관 교체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임호석 의원은 “시는 그동안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의 개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상의 수질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전국 최고의 유수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담당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아무리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수도공급의 최종단계인 아파트 등 주택내의 상수도관이 노후 되어 녹슬었다면 효과는 미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 의원은 “요즘의 공동주택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되어있어 큰 염려가 없으나 90년대 중·후반 이전에 지어져 준공된 지 20년이 넘는 70여개 아파트단지 중 수도배관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3만 전·후의 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등의 상수도 옥내 및 공용배관은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의정부시로부터 지원 대상이 되려면 면적, 세대수,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더더욱 공용수도배관 교체는 힘들다”고 우려했다.

임 의원은 “노후된 공동주택의 녹슨 상수도공용배관 현황을 새롭게 전수조사 하여 지원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조례 개정과 지침변경 등 행정적 지원 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면서 “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관련기관과 철저한 협의를 하여 최대한 많은 녹슨 옥내 및 상수도공용배관이 교체되어 맑은 수돗물이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해 추진 중에 있다. 2018년 시군별 도비보조금을 살펴보면 총사업비 260억 원 중 도비보조금 130억 원을 지원해 총 6만 세대를 대상으로 개량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인근 파주시의 경우 옥내 63세대, 공용 207세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3700만 원에 도비보조금 6885만 원을 지원받아 개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반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제40조 및 시행규칙‘ 제20조 규정에 따라 옥내 100세대만을 대상으로 해 총사업비 9600만 원에 도비보조금 4800만 원만 지원받아 녹슨 수도관을 개량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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