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7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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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7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확정
  • 김기만
  • 승인 2016.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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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3번째 예타 만에 사업성 최종 인정…경기도 지방비 3월 추경에서 확보 후 본격 추진될 전망

홍문종 의원(의정부을)는 12일 “지난 4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분석에서 사업성이 양호(B/C 0.95)한 것으로 평가받았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마지막 종합적 분석(AHP)도 0.508로 최종 통과해 드디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에 대한 경제성 분석,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종합 평가한 결과 0.508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사업성을 최종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철 7호선 연장 노선은 도봉산역을 출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을 거쳐 양주 옥정역에 이르는 15㎞ 구간이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올해 국토부에서 철도기본계획 예산으로 220억 원이 확보되어 있으며 경기도에서 지방비를 3월 추경에서 확보할 예정이어서 3월 이후에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홍문종 의원은 “2016년 새해에 43만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 여러분이 끝까지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07년 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2010년 첫 예타를 진행했지만 두 차례나 무산됐으며, 2013년 홍문종 의원이 3차 예타를 재추진하면서 8년 만에 성과를 보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0.001%의 가능성도 없다’, ‘허언(虛言)을 일삼는다’는 정치적 공격을 받기도 했으나 관련 부처와의 협의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오늘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홍 의원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전철 8호선 및 GTX-KTX 의정부 연장사업 등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교통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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