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 與 정진선 vs 野 강은희... 의정부3 與 국은주 vs 野 박돈영

의정부시의 10.28 재·보선 여야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9월24일 의정부시 제2선거구(호원1·2동, 의정부2동)는 정진선 전 시의원,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는 국은주 전 시의원을 각각 공천자로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2선거구는 정진선 전 시의원(새누리당)과 강은희 전 시의원(새정치연합)의 맞대결로, 제2선거구는 국은주 전 시의원(새누리당)과 박돈영 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새정치민주연합)의 맞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28일 실시되는 의정부시 재·보궐 선거는 2선거구(호원 1,2동, 의정부 2동), 3선거구(신곡 1,2동, 장암동)에서 2명의 경기도의원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의정부 2선거구의 경우 고 조남혁 의원(새정치)의 유고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며, 의정부 3선거구는 선거법 위반 혐으로 기소된 김영민(새정치) 전 의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함에 따라 재선거가 실시된다.
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강은희(64) 전 시의원의 단수 등록으로 사실상 본 후보로 결정됐지만 새누리당은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정진선 전 의정부시의원이 등록해 경합을 벌였으나 도당 공심위는 최종적으로 정진선 전 의정부시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반해 새정치연합 강은희 후보는 지난 15일 의정부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40여년의 공직생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과 여성·남성 모두가 존중되는 성 평등한 지역 문화조성, 복지사회 구현,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시키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국은주 전 시의원은 지난 16일 제3선거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시의원 4년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지를 배웠고 실행해 보았고, 도의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았다”며 “당당한 행복의 씨앗이 되어 가족이 행복한 의정부를 반드시 꽃피우겠다”고 밝혔다.
국 전 시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박돈영 새정치연합 후보는 일찌감치 도당 공심위에서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박돈영 전 교육장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의회에 교육의원제도가 폐지되면서 교육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도의회에 진출하는 것도 의정부를 위해 매우 유익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40년 교육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과 역량을 발휘해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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