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고견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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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고견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
  • 김기만
  • 승인 2015.07.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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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주년 특집>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양주시 인구 증가로 선거구가 조정되어 2014년 6월4일 지방선거를 통해 비례대표를 포함한 총 8명의 의원이 선출된 양주시의회는 황영희 의원과 김종길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의장단을 구성해 지난해 7월15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양주시 의회’를 표방하며 힘차게 출발한 제7대 양주시의회가 개원한 지 1년여를 맞았다.

양주시의회는 개원 초기 초선의원이 많아 개원과 동시에 의정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 연찬회를 실시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변자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지난 한해를 평가하고 시 행정의 발전을 위해 실시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많은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은 지역구를 수시로 돌아보며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개선해야 되는 사항에 대해 법적 검토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다음은 황영희 의장과의 일문일답.

-제7대 양주시의회가 출범한지 1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
지난 해 7월 개원한 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개원과 동시에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예산심의 등 바쁜 일정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초선의원들이 많아 업무 파악 위한 각종 연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의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올해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더욱 많은 지적과 대안제시가 이루어진 알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주의회는 그 동안 한번도 실시하지 않았던 국도비 사업계획 보고회 등을 갖는 등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지난 1년을 앞으로 3년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7대 양주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에 무게를 두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소통할 계획인가?

“제7대 의회를 개원하면서 앞으로 의회가 나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라는 슬로건처럼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속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개선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듣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등과 수시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 공무원들을 감시하고 지적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시민의 고견을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화 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집행부와 상생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상생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비유하기를 집행부와 의회는 양주시라는 수레의 두 바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같습니다. 바로 양주시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혹 의회가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다는 식의 표현들이 쓰여지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원활하지 못한 소통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양주시의 발전을 논의하고 서로 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개의 바퀴가 한방향으로 돌지 않고 한쪽만 거꾸로 돈다면, 수레는 앞으로 절대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상생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이나 계획은?

“지난 1년이 양주시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이를 하나씩 쌓아올릴 때일 것입니다. 지난해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진행은 물론 타 지자체의 훌륭한 정책, 우수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주시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밝힌것과 같이 국도비 보조사업 신청 보고회 등을 통해 국도비의 보조가 필요한 사업이나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에 대해 의원들이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 의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국도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열악한 제정을 충당하고 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지난 1년보다 더욱 성숙하고,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20만 양주시민 여러분! 어느 덧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양주시민의 대변자로 활동을 시작한지 1년여가 되었습니다. 우리시의회는 지난 1년여간 여러분과 함께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양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양주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고, 21만 양주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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