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5개 시군 각당의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기초단체장 심사결과를 통해 단수후보자 추천 및 경선후보자 경선방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정부시장에 안병용 후보를, 동두천시장에 오세창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4월30일 경기도내 21개 투표소에서 당원 투표(50%)를 진행했고 4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를 합산해 지난 1일 포천시를 비롯해 9곳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발표에 따르면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재홍 파주시장, 김용서 수원시장, 신영수 성남시장, 이재진 부천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형근 화성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등으로 결정됐다.
새누리당은 의정부시장은 강세창 후보와 김남성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5월6일부터 8일까지 100% 여론조사로 결정하게 되며, 오는 10일경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새누리당 동두천시장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는 5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양주시장 후보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ARS)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경선으로 결정할 예정이며, 경선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의정부시장 출마를 준비해온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후보 경선 대상에서 배제된데 대해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강력 반발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결과와 김 의장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