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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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큰 호응
  • 박회경
  • 승인 2013.07.1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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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건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장, 포천시 등 가두 캠페인 실시

정일건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장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시행 1주년(71)을 맞아 지난 12의정부 제일시장 및 녹색거리 상가번영회를 각각 방문, 사업 홍보사업장 애로사항을 청취했.

이어 17에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동두천시 지행역 및 포천시 송우리 시장 일원, 구리시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 밀집지역에서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정부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 근로자 지원을 위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130만원 미만)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5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왔다.

제도 시행 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의 호응을 통해 지난 4월말까지 고용보험은 96만여명, 국민연금은 총 117만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10인 미만 사업장 및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정일건 지사장실제 현장에서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에 가입하지 않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근로자이다라고 하면서,“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취약 근로자에 대한 복지격차를 해소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보험 가입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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