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없는 자전거 녹색투어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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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없는 자전거 녹색투어 ‘싱싱’
  • 장복수
  • 승인 2011.09.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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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녹색생활실천 주민운동 확산 및 홍보위해



연천군과 그린스타트 연천군네트워크는 지난 17일 연천읍 코스모스둘레길 일원에서 자전거 녹색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일환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권장하고 코스모스 둘레길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도의원, 군의원, 그린스타트 연천군네트워크 및 자전거 동호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청 직원주차장을 출발해 연천읍 차탄교의 차탄천 제방으로 연결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와초교 애심목장에서 반환해 직원주차장으로 돌아오는 11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자전거 녹색투어가 실시된 차탄천일원 자전거도로는 연천읍에서 정성껏 가꾼 향기 가득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군과 그린스타트 연천군네트워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축복받은 연천의 자연 환경을 미래 가치가 창출되는 환경으로 만들어 연천의 자전거도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녹색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탄소 배출이 없는 자전거타기운동에 군민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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