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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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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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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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 확산기대

판매액 일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연천군은 9월 9일 제3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2011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식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국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부터 9월 5일까지 종교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자원봉사 단체, 군부대, 학교, 개인 등으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물품에 대한 기부 및 위탁 판매를 접수했다.

이날 나눔 장터는 여성단체협의회, 군청 환경보호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재래시장 내에서 기관․단체, 개인 판매코너 등을 지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동안 운영됐다.

나눔 장터에서 의류, 도서류(참고서, 교과서, 일반서적 등), 수공예품, 소형가전제품, 중고 PC, 학생용품(책가방, 교과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실 생활에 활용 할 수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에 대한 판매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군은 이날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 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관 및 단체,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사랑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운동이 전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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