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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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 관리자
  • 승인 2011.08.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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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7일 집중호우로 인해 동두천시 전역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동에는 훈훈한 미담사례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27일 폭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관내 주민들의 피해유무를 살피고, 긴급상황 발생시 공무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주었다.

주민자치위원장(정문석)은 7.27일부터 지금까지 중앙동 이재민수용시설(동두천성당)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으며, 8.2~8.5일까지 서울천주교 교구에서 운영했던 이동밥차도 관리하여 수해로 인하여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경규환 위원과 사무국장인 권혁수 위원 등은 7. 27일 주민대피령이 발령되자 이재민들은 대피시설로 안전하게 이동시켰고, 비를 맞으면서도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7.27일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구호품 배부 및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타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경규환)은 지난 7.27일부터 현재까지 묵묵히 구호품 배부 및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타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의 칭찬이 자자하다.

중앙동장(김재두)은 “수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는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해주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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