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관광지내 물놀이장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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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관광지내 물놀이장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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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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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완료하고 8월 28일까지 정상운영... 성인․유아풀장, 이벤트풀 등 다양한 시설 갖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내 물놀이장이 수해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지난 8월 3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9일 군에 따르면 “한탄강관광지내에 성인풀 등을 갖추고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중이던 물놀이장이 집중호우 하천범람으로 운영을 일시중단 하였으나 관광지내 물놀이장 부분의 수해피해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탄강관광지내 물놀이장(8천264㎡)은 오는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성인용 풀 1개와 아동용 풀 1개, 영아용 풀 2개, 이벤트 풀 1개, 보드 풀 1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샤워실, 화장실, 물품보관소, 각종 음식점 및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군과 시설관리공단은 물놀이장 이용자 안전을 위해 수영장 물은 맑고 깨끗한 연천의 1급수 상수도 공급라인을 연결해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관리요원 등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내 물놀이장 주변에는 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지 등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여름 막바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한탄강관광지내 캐빈하우스, 캠핑카, 오토캠핑장, 기타 시설 등이 침수피해를 입어 관광지내 모든 시설에 대한 이용이 당분간 불가능 하며, 캠핑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은 한탄강관광지관리사무소(www.hantan.co.kr/031-833-00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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