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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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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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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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 : 김정수)는 7월 20일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가공인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1961년 설립된 이래 반세기에 걸쳐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주도한 KOTITI는 섬유제품뿐만 아니라 환경위생 및 산업자재 등을 대상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시험분석 및 품질검사 업무에 대해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사업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강유역 환경청의 수질검사기관 인증심사를 통과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신규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KOTITI는 먹는 물 (지하수, 먹는 샘물, 수도수, 저수조수, 정수기 통과수 및 식품제조용수 등)과 생활용수, 공업용수 및 농·어업용수까지 우리가 마시고 생활에 사용하는 모든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기 위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한 최신 분석 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우수한 기술인력의 전문 분석팀을 구성하여 최상의 수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식경제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KOTITI는 환경 분석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공의 목적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선도자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정확한 수질분석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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