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성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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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성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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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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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전국 시∙도 특수교육 담당자 워크숍 가져, 경진대회, 오는 10월 우리 도 용인에서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2011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10일 양일에 걸쳐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특수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와 특수교사 136명이 참석, 올해 우리 도에서 개최하는 <2011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의 종목, 평가 기준, 운영 등 성공적인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였다.

김은주 교육과학기술부 특수교육과 과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직업 능력이 향상되고 진로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한층 성숙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2011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오는 10월 12~13일 우리 도 용인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 발달장애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과 지도교사 1천 6백여명이 참가, 12일 성남 아트센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 장애 극복의지 함양, 장애학생 진로 직업교육의 정보 교환 및 공유, 진로 직업교육의 효율성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16개 시·도교육청이 번갈아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1968년 전국 장애아동 직업보도실기 경진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2007년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발달장애 영역과 감각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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