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장금태)은 지난 2일 소흘읍사무소 지하회의실에서 소흘읍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를 위한 소흘읍 직능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류왕현 체육회장은 그 간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각 직능단체별로 업무를 분장한 후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제14회 소흘읍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오늘 12일(일) 오전 7시에 송우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송우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소흘파출소, 태봉초등학교, 대방노블랜드, 송우우체국, 송우사거리를 거쳐 송우초등학교로 도착하는 총 2.2km 코스로 준비됐다.
행사 당일에는 냉장고, 자전거, 포천 쌀 등 200여점의 다양한 경품행사와 경품추첨 중간 중간에 무료할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는 윤영창 도의원과 이강림 도의원도 참석해 도정소식 및 의정활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포천시민을 위해 항상 초심의 자세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2회 포천 광릉숲 마라톤 대회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는데 소흘읍이장협의회, 소흘읍 체육회, 영삼7개리 마을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추진위원장에 홍성철 이장협의회장, 공동대표에 류왕현 체육회장, 김정열 영삼7개리 마을 협의회장이 합심해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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