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회'한국전쟁과 동두천'5월 2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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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회'한국전쟁과 동두천'5월 2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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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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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2011년 박물관 기획전시회 3번째로 ‘한국전쟁과 동두천’을 5월 27일부터 6월 28일 1달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주관하고 의정부보훈지청의 후원하는 전시회로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동두천 칠봉산에서 발굴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품과 6.25전쟁 당시 동두천 하봉암동에 주둔하였던 노르웨이 야전병원(Normash)의 의학도구(醫學道具) 등 한국전쟁 당시 동두천관련 유물 50여점을 전시한다

한국전쟁 당시 동두천은 38도선 부근에 인접한 지정한적인 영향으로 전쟁기간 중 중요한 전투지역이었으며 서울을 방어하는 보루였다. 전쟁초기 동두천이 북한에 넘어갔기에 서울은 북한에 신속히 점령당했으며 서울 수복이후 압록강까지 올라갔던 전선이 중국의 개입으로 인하여 38도선 부근까지 내려왔을 때에도 동두천은 전선과 인접하였기에 많은 인명피해와 군관련 시설이 밀집하게 되었고 현재에도 군사적 요충지로 미2사단이 주둔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올해 3번재로 개최되는 기획전로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에 참전한 참전군인의 숭고한 정신 및 활약상을 소개하고 동두천지역이 군사요충지로서 중요성 등을 살펴봄으로써 관람객에게 전쟁당시의 상황과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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