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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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펼쳐
  • 관리자
  • 승인 2011.05.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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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서장 김인옥)는 주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 설치하고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국민으로부터 공감받는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교통사망사고 28.5% 감소하여 도내 3위를 차지하였고 올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1명이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주 지역은 도시와 농촌의 복합지역으로 각 지역과 그 지역을 잇는 도로망이 분산되어있어 다른 도시지역에 비해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도는 열악한 환경임 이에 양주경찰서에서는 사고위험지역을 집중분석하고 사고원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여 양주시와 협조,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및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과속방지턱 54개소(10년 30개소) 신설하였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LED 보행자 안전등을 10개소에 20개, 사고위험구간에 솔라 경광등 21개소설치, 플래카드 100점을 제작 홍보 및 과속예방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를 10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옥 서장을 "양주 지역의 교통 여건은 다른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양주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생명이 더 이상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양주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운전자 및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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