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이화리더십프로그램 통합 네트워킹 발대
글로벌 여성리더 인적 네트워크 구축기회 마련
수료생 간 인적 네트워크 통해 문제해결력 증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와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은 20일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경기-이화리더십프로그램(MAP. Management Advancement Program)’의 통합 네트워킹 발대식을 개최했다.
MAP 과정은 지난해 4월 경기도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경기도의 여성인적자원육성을 테마로 기획․운영한 특화된 리더십과정으로 도내 각 분야의 최고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CEO 과정, 중간관리자 이상의 핵심급 리더를 위한 핵심리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네트워킹 발대식은 2010년 1기 수료생 97명과 2011년 2기 수강생 60명이 한 자리에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세계를 향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대한민국 여성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사회적 영향력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리더들의 연대와 발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오현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리더들이 단합과 결속에서 나오는 무한한 힘을 드높여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성리더들 간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을 통해 형성된 과정 참가자들이 깊고 풍부한 관계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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