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를 찾아가는 ‘제2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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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를 찾아가는 ‘제2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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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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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오는 7월 1일까지 60개교 방문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병만)<행복한 동행! 학습자를 찾아가는 제2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학습자를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학부모 참여의 편의성 제공, ▲학교 업무경감, ▲학습코칭과 진로코칭 강좌의 선택기회 제공으로 학습자 요구 반영, ▲선택의 폭을 확대 운영해 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제2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은 5월 16일 이천 백사초교를 시작으로 가평 청평중, 평택고교 등 60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까지 실시됐던 <제1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은 42교 학부모 약 3,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학습코칭과 진로코칭 강좌로 구분한다.

학습코칭은 ▲성격학습법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학부모 멘토 역할을 진로코칭은 ▲교육여건의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진로직업 코칭을 위한 학부모 멘토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는 EST사회교육원 김석현 원장, 한국진로교육학회 이영대 박사, 에듀케어 자기주도학습연구소 이춘행 소장이다.

학교의 학부모교육 담당자는 “최근 학부모교육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나 일선 학교에서는 학부모교육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강좌 개설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 전문가의 질 높은 교육특강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자녀의 학습 및 진로지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교수학습지원과 신태복 과장은 “이번 제2기 학부모교육은 60개교 모집에 470개의 학교가 신청하여 일선학교의 학부모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연계한 질 높은 학부모교육으로 공교육 내실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기 학교방문 학부모교육과정>은 하반기(9월~11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일특강 유형뿐만 아니라 학습지도, 진로지도, 인성지도의 3개영역을 포괄하는 3일 연속 특강 유형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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