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고, 13일 한림원과 상호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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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고, 13일 한림원과 상호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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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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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의 대화 시간 등 지속적 교류하기로 일반고와 한림원간 교류는 최초


분당중앙고등학교(교장 박선종)는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상호 교류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분당중앙고와 한림원은 <석학과의 대화 시간>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자연공학 및 의․약학 계통 각 분야 원로석학들의 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일반계고등학교간 최초의 교류라는데 의미가 있다.

분당중앙고 관계자는 “급변하는 21C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탐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상호교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 활용 및 협력체 구축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중앙고는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교수진의 <석학과의 대화 시간>을 운영, 이공계 각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석학과의 대화 시간>에는 그동안 분야별로 명망있는 학자들과 전직 장관 등이 초청되었거나 앞으로 예정되어 있다.

학생들은 강연 후에 더 알고 싶은 내용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학자들과 대화하면서 해결하고, 소감이나 포부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대학진학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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