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공연작품들이 우리 동네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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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연작품들이 우리 동네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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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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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8일부터 경기 공연․영상나누기 프로그램 추진

평소 접하기 힘든 우수 공연 작품들이 경기도 곳곳을 찾아간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공연영상위원회(위원장 조재현)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경기공연영상나누기’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펼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8일 중복장애인생활시설인 여주 <라파엘의 집>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을 찾아갈 경기공연 영상나누기 프로그램에는 국악기와 전자 사운드의 매력적인 조화 <헤이야>,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전자 음악의 세계 <에프샵>, 탭 댄서와 함께 하는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유쾌한 재즈연주 <양능석 퀸넷>, 타악 퍼포먼스 <카타>등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과 경기도립예술단 공연, 도내 동아방송예술대학, 용인송담대학, 청강문화산업대의 우수 공연 콘텐츠가 참가하게 된다.

특히 6월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2회 “거울도 안보는 여자” 시각 장애인 화장대회는 지난해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올해도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조재현위원장은 “2010년 경기희망공연나누기의 반응을 발판 삼아 올해는 공연 횟수를 늘리고 찾아가는 장소를 다양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도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공연영상나누기의 장소 및 일정은 등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pfc.or.kr)또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 공연영상팀(032-623-80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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