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울릉도‧독도서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기행
상태바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울릉도‧독도서 북한이탈주민과 통일기행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5.23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소통 위해 마련한 힐링 문화기행
울릉군협의회와 통일교류 협약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지난 5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지난 5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난 519일부터 21일까지 2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위한 힐링 문화기행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통일 의지를 고취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축산농협이 500만 원을 후원하고 지역 단체들이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탈북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520일에는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자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탈북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국민통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5월20일 울릉군협의회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지난 5월20일 울릉군협의회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