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63명,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김동근 시장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동근 시장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는 지난 6월8일 오후 5시 경민컨벤션웨딩홀 6층에서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 강화로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탈북민을 초청하여 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한마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탈북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국민통합 및 통일담론 확산계기가 됐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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