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홀몸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설 명절 떡국나눔 행사에 설렁탕 300인분 기부 '귀감'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외식업체 ‘해뜨루’가 지난 2월6일 저소득 홀몸 재가장애인의 따뜻한 설 명절나기 지원을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렁탕 150팩(3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한 설렁탕은 지역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나눔 행사에 지원됐다.
이송재 해뜨루 대표는“지역경제가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무엇보다 우리 지역장애인들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인식에 기반하여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이 소외당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뜨루도 함께 하겠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뜻 깊은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해뜨루는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위치한 외식업체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해주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선한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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