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민들 ‘정권심판’ 택했다… 민주당 갑·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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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들 ‘정권심판’ 택했다… 민주당 갑·을 석권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4.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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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甲 박지혜, 의정부乙 이재강 각각 당선
동두천·양주·연천 갑 정성호 5선 성공
동두천·양주·연천 을 김성원 3선 성공
포천시·가평군 국힘 김용태 당선

전국 투표율이 총선 사상 최고인 67%를 기록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2대 총선)에서 의정부시 갑·을 지역구는 정권심판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지혜·이재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의정부갑 지역은 민주당 박지혜 후보(54.89%)59660표를 획득해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43.44%)1243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으며, 개혁신당 천강정 후보(1.66%)1805표를 얻는데 그쳤다. 의정부을 역시 민주당 이재강 후보(55.27%)79697표를 얻어 이형섭 후보(44.72%) 후보를 1521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박지혜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다.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의정부갑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의정부 곳곳에서 절박한 민심을 확인했다. 초심대로 오로지 시민들만을 바라보며 의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이재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저와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의정부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면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행정, 문화, 경제, 복지 등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챙기겠으며 산적해 있는 의정부의 숙원 사업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2대 총선 지역구가 변경된 동두천양주연천갑은 민주당 정성호 후보(60.26%)82186표를 획득해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39.73%)28003표 차로 누르고 5선에 성공했다.

정성호 당선인은 민주당이 부족했음에도 압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저를 위해 한 표 한 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5선의 힘으로 경기북부의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 양주를 만드는 큰 일꾼이 되겠으며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을 통합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연천을 또한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53.70%)42393표를 얻어 민주당 남병근 후보(46.29%)5853표 차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김성원 후보는 “3선의 강력해진 힘으로 남은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주민 여러분께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앞으로의 4년도 주민 여러분의 든든한 큰아들로 든든한 형제이자 친구로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가평군은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50.47%)59192표를 획득해 민주당 박윤국 후보(45.45%)2477표 차로 꺾고 당선됐다.

김용태 당선인은 격려도 있었고 질책도 많았다.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으며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서울로의 환승없는 GTX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GTX 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과 호명산 터널, 2순환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력 있는 포천과 가평을 만들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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