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재 후보 “고산동 물류센터는 전면백지화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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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재 후보 “고산동 물류센터는 전면백지화된 사안”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4.02.0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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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재 “물류센터 백지화 수순 진행 중… 쟁점으로 떠오를 이유 없어”

임근재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고산동 물류센터는 전면백지화로 정리된 사안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제22대 총선 민주당 출마자 중에는 처음으로 고산동 물류센터에 대한 입장표명이어서 주목된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산동 물류센터는 지난 20226월의 의정부시장 선거를 통해 의정부 시민이 결론을 내린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의정부시민의 결론은 전면백지화였다는 것이 임근재 예비후보의 판단이다.

의정부시가 고산동 물류센터의 백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고산동 주민들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현 시장이 취임한 이래 물류센터에 대한 백지화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고산동 물류센터가 쟁점으로 부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이 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이 정한 결정에 대하여 정치인은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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