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하는 언론의 사명 다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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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하는 언론의 사명 다해 주길
  • 한북신문
  • 승인 2023.12.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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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로컬 저널리즘의 선두지 한북신문 창간 34돌을 축하드립니다

‘한수이북의 정론지(正論紙)’를 기치로, 경기북부 주민들의 대변지 역할을 담당해온 한북신문이 34년 동안 결간 없이 최근 938호를 발행했다는 것은 로컬 저널리즘의 살아있는 표본이고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 매체의 범람 속에서 한북신문이 인터넷과 지면 신문의 양(兩) 명맥을 유지하면서 ‘공익을 위한 시민의 신문’으로서의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던 힘은 지역민들의 지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북후원회를 비롯하여 한북산악회, 한북문화포럼, 한북장학회 등 한북신문을 튼튼하게 받쳐주는 기둥들은 ‘정직한 언론‧ 발전적 대안‧ 공익적 사명‘ 등의 사시(社是)에 대한 공감이고 신뢰일 뿐만 아니라 그를 실천한 한북신문에 대한 지지의 표현물입니다.

앞으로도 ‘할 말은 하고 쓸 것은 쓰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김기만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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