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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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29일까지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10.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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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 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 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의원, 포천시의원,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오는 1029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월14일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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