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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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3.08.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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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비데이터센터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사업비 약 2500억원 투입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8월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상진 지엔비데이터센터 대표이사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8월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상진 지엔비데이터센터 대표이사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823일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엔비데이터센터(대표이사 오상진)와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내 6625(2000) 규모의 토지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상진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통해 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에 4차산업과 관련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 확보 및 연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 포천시의 미래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연장, 포천-화도 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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